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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르-레우코테아 세계/캐릭터 디자인

율리시즈 세르주 데 에셀레드 (제 102대 에셀레드 가문 둘째 공자)

by 弟者 2021. 8. 30.
당시 10세(사고 전) (131cm. 23kg)
당시 27세 (179cm. 65kg)

이름: 율리시즈 세르주 데 에셀레드 (Ulysses Serge de Ethelred)
성격:

인생을 방탕하게 낭비하는 것도 즐겁잖아. … 내 머리에 냅다 와인을 부어버리네. 하하... 재밌어...

아~ 영애,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도와줄게, 친히...
... 붉게 물든 뺨이 복숭아같네. 사랑스러워, 가만히 있어….
(두근거리는 소녀의 심장소리는 그의 입맞춤에 더욱 세차게 뛰었다. 아, 이리도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 율리시즈 공자님. 사랑해요. 제 삶을 모두 앗아가주세요...)

[장난스러운, 다정한, 애처로운, 적극적인, 자유로운]
장난스러운 그는 모든 이에게 다정하게 굴고, 매사 적극적인 태도로 타인의 마음을 앗아가보려한다. 매혹적인 말과 미모, 권력, 흠잡을 곳이 없어보이는 그의 매력은 이능으로 금상첨화, 강해진다. 애처롭게 구는 모습은 안쓰럽게 흔들리는 미인의 옥같은 사랑이었으며 다정한 모습은 더할 나위없이 부드러운 사랑이었다. 장난스러운 태도 때문에 남에게 장난을 많이 치지만, 의도는 뭇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자유로운 성격 때문에 종잡을 수 없는 변덕을 보이기도 하고, 쉽게 타인에게 잡혀주지 않는다. 이곳저곳을 다녀 발을 넓히고 문견을 넓히면서 동시에 사람의 얼굴은 모두 기억한다.

취미: 타인과의 접촉, 화장, 치장하기, 막내동생 괴롭히기, 흥청망청 돈 쓰기 등등..
주무기: 정신계열 이능을 통한 조종
Like/Hate: 타인이나 자신이 절망에 빠지는것, 타인을 괴롭히기, 미움받는 것, 예상치 못한 결과, 유흥, 자신의 형/타인이 행복해하는 것, 존경, 예상한 결과, 둘시네아 아르만 데 에셀레드, 자신의 형을 건드는 것

특징: 자기혐오를 하는 동시에 타인을 혐오한다. 타인이 불행해하는것에 쾌감을 얻고 타인이 행복해하는것에서 불쾌감을 느낀다. 자신이 불행해진다해도 그것조차 기쁨으로 승화가 가능한 남자. 다정하지만 거짓된 다정함이므로 속으면 안된다.
그는 새 빨간 거짓말쟁이다. 당신과 약속을 한다면,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을 확률이 매우높다. 그와 약속하기 위해선 협박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약속해봤자 나중에 때가 되었을때 언급을 한다면 "응~? 그래서? 설마 당신, 내가 그 약속을 지킬거라 생각하신거야? 하하, 재미있네~" 라는 대답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타인을 친근하게 대하는 것같지만 타인과 선을 매번 긋는다. 남을 해치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남이 절망할 때 극도의 쾌락을 느끼며 더욱 절망으로 빠져들게 한다. 삶의 이유는 쾌락 그 자체. 쾌락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행한다.
완전한 악임과 동시에 불순한 악(惡).
웬만해서는 그와 엮이지 않는 편이 좋으나 과연 율리시즈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누구든 그의 함정에 빠진다면 절망하고 만다. 설령 행복한 인간이었든, 햇살처럼 선한 인간이든, 선하면 선할수록 위험하다.

ESP (고유이능) - 나의 앞에 동(動)할 수 있는 것은 무엇도 없으리._눈이 영롱하게 여러가지 색으로 빛난다. 눈을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다. 눈에 힘을 준다면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메두사의 능력과 유사하다. 사람(동물) 뿐만 아니라 유동체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예를 들어, 물에게 능력을 사용한다하면 능력을 사용해 얼지 않았는데도 공중에 떠있는 상태 그대로, 물이 고체가 된다. 마음만 먹는다면 물에게 능력을 사용해 검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발전)
일명 지옥정원: 불완전한 너의 앞에 선 세상은 너만을 위한 지옥의 정원이다. 저 지옥으로 뛰어들자. _ 타인과 눈을 마주치면 순식간에 타인의 정신계에 침투하여 일그러뜨린다. 이는 석화이능의 발전형. 석화, 기억소거, 의지제거, 사상삽입 및 교체, 신체조종 등 모두 대상의 의식이 있을 때만 유효한 이능을 발현할 수 있다. 영구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한번에 과한 집중을 요하거나 지속적인 접촉이 있어야 정신이 그에 익숙해져 무의식을 향한 세뇌가 성립이 가능해진다. 잠깐 걸어둔 이능은 보통 사흘 간 접촉이 없을 시 해제된다. 한번에 과한 집중을 요하는 경우에는 수명을 깎아먹으나, 율리시즈가 섭취한 약은….

재능- 세기의 천재 율리시즈는 무엇이든 능숙하게 잘 해낸다. 처음하는 것이어도 능숙하고, 여러 지식에 능통하다. 그는 신체뿐만아니라 두뇌또한 명석했다.에셀레드 가문의 자식들 중 가장 유능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후계자 자리에 앉지 않은 것은 첫째, 앨피어스본인이 후계자가 되기를 원했고, 둘째, 율리시즈는 가문을 짊어지는 것은 딱 질색이었다! 자유분방한 그에게 가문이라는 무거운 짐을 들기는 질색이었을 것이다. 검술, 원소마법, 치료학 등 신에게 사랑이라도 받은 것처럼 모든 방면에서 재능이 차고 넘쳤다. 이런 점 때문에 잘난 체를 하는 때가 있으나, 그에 마땅한 재능이라 누군들 그의 말에 반박하지는 못한다.

신체특징 성별은 시스젠더 남성.
절세미인, 경국지색 등등 미인을 지칭하는 성어들은 모두 율리시즈를 지칭할 것이다. 그 정도로 그는 매우 빼어난 미인이었다. 그가 한번 유혹하면 넘어오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니, 성인이 된 후로는 마음껏 방탕하게 유희를 즐겼다. 정리되지 않은 눈썹은 굉장히 짙어 미인이라는 인상을 부각시킨다. 기다랗고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입매는 그가 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아랫입술의 왼편에는 링 형태의 피어싱이 껴있다. 양쪽 눈은 여러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며, 또한 그는 손과 발이 굉장히 크다. 평범한 사람보다 손끝이 더욱 붉게 물들어있다.

나이 둘시네아의 나이+4

생일 6월 16일

영약
20대의 끝자락, 그는 불로장생의 영약을 섭취했다. 넓은 발과 넘치는 재능, 사회적인 지위, 권력, 명석한 두뇌와 계략 덕에 약물을 구할 수 있었고, 영약을 섭취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30대가 되든, 50대가 되든, 100세를 넘기든... 그는 젊음과 미를 영위할 수 있었다.

시력

너를 저주한다, 둘시네아. 이 마녀! 너로 인해 나의 형이, 아르가, 내가.. 모든것이...

10살 무렵, 그는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암흑이 그를 둘러쌀 뿐이었다.
사고를 당한 후 저택에 돌아온 2년간은 시력이 없는 채로 계속 살아왔다.
그러다.. 운이 좋게 어떤 사건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눈을 다시 뜨게 된다. 그는 석화뿐 만 아니라 투시능력또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투시능력을 가지니 눈 앞이 다시 되돌아온것 뿐만 아니라, 모든 물체의 구조가 그의 뇌 속으로 빠르게 흘러들어왔다.
그가 투시능력을 발현시킬 때에는 눈이 검은 색으로 잠시 변해버린다. 투시능력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그의 원래의 눈동자를 보는 순간 누구라도 눈알을 빼내어 간직하고 싶었으리라, 그 정도로 그의 눈동자는 아름다웠다.